‘예체능’ 홍경민-이규한-서지석, 예능판 도원결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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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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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족액터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홍경민, 배우 이규한, 서지석이 예능판 도원결의를 맺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19일 홍경민, 서지석, 이규한의 훈훈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특히 엄지 손가락의 의미가 예체능 족구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국 대학생 족구대회 출전대비를 위해 모인 세 사람은 다소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연습에 임하는 모습으로 실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것은 물론, 연습 중간중간에도 친형제처럼 장난을 치는 등 개구진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국대급 입족구의 소유자 이규한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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