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진중권이 학창시절 정학을 받은 사연을 밝혔다.
지난해 JTBC '속사정 쌀롱'에서 진중권은 "고등학교때 말썽을 많이 피웠다. 흡연 2번과 폭행 1번으로 정학 3회를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진중권은 "밴드반 악장인 힘쎈 친구가 있었다. 폭력서클에서 서열 3위였던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내 여자친구랑 조기 탁구회를 했다. 자꾸 집적거리길래 죽여버린다고 했고, 결국 싸워 내가 이겼다"고 설명했다.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진중권은 G12와 함께 혐오주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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