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 13회 예고' 문가영과 골방 갇힌 찬열 "나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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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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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TV캐스트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 13회 예고편이 화제다.

19일 방송되는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에서는 비밀의 공간에 갇힌 찬열과 연희(문가영)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연희 엄마(김희정)와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실에서 잠을 자던 연희 엄마는 방 안에 없는 연희에게 전화를 걸지만, 휴대전화가 방에 있는 것을 보고 "도대체 어디 간 거야"라고 말한다.

또한 찬열의 침대에 온기가 느껴지지 않자 백현은 어제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에 안 디오 역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연희 동생인 광수(장유상)로부터 전화를 받은 세훈은 "뭐? 어제 인천댁(연희)이 안 들어왔다고?"라고 말했다.

백현에게 디오는 "찬열이 연희씨한테만 특히 이상했어. 그래도 말도 없이 이러는 건 너무 하잖아"라며 화를 냈다.

이를 모르고 있는 찬열은 함께 갇힌 연희에게 "나는 너랑 여기에 갇힌 게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라며 자신의 어깨에 기대 자는 연희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쳐다봐 극 전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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