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1-2생활권(아름동)에 위치한 아름스포츠센터(보듬3로 126)를 6월 1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름 스포츠센터는 연면적 4,460.17㎡ 규모의 지하1층, 지상2층 건물과 미니축구와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근린운동장(4,916㎡), 주차장(35대)으로 조성돼 있다.
스포츠센터의 지하1층에 25m의 6레인 수영장과 유아풀이 갖춰졌고, 지상1층에는 에어로빅실과 체력단련실이, 지상2층에는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자리해 있다.
㈜코오롱글로벌에서 수탁을 맡은 아름스포츠센터는 평일 오전 6시 ~ 오후10시,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스포츠센터는 월간 회원제와 1일 이용제로 분류하고, 회원제의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수영장 월 63,000원, 에어로빅과 체력단련실은 각각 60,000원이다.
회원접수는 5월 28일~30일 동안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름스포츠센터 홈페이지(www.sejong.go.kr/areumsports.d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변영호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아름스포츠센터 개관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 스포츠센터의 개장식 행사는 27일 오후 2시 아름스포츠센터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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