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19일 예산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추진 업무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과 각 과장, 15개 소방서장 및 학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과 주요추진 업무 및 소방서별 현안업무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소방본부는 회의를 통해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 철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출동로 개선 ▲도시형생활주택 등 화재취약대상 특별관리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한상대 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라며 “본부와 소방서가 항상 소통해 단 한 건의 업무도 누수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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