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이영아,첫날밤 동영상 협박범 ‘윤주희’인 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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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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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 [사진 출처: 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10회에선 백장미(이영아 분)가 과거 첫날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자신과 황태자(고주원 분)의 약혼을 무산시킨 사람이 바로 강민철(정준 분)의 여동생인 강민주(윤주희 분)임을 알게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민철은 이날 백장미를 찾아갔다. 강민철은 불량 화장품 사건이 언론 보도로 알려져 병원을 폐업했다. 강민철은 백장미를 만나 “혼수비용을 돌려주지 않아 벌을 받는 것 같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백장미는 “병원 폐업으로 죗값을 다 치렀다고 생각하지 말아라”며 “나에게 저지른 죄가 이것 뿐이냐? 나에게 아이 유산시키라고 하고 동영상으로 협박하고”라고 외쳤다.

이에 강민철은 “다른 것은 몰라도 동영상은 내가 한 것이 아니다”라며 “그것은 민주가”라며 강민주가 동영상 협박범임을 밝혔다.

이에 백장미는 경악했다. 강민주는 백장미와 황태자의 약혼식날 백장미에게 백장미와 강민철과의 첫날밤 동영상을 보내 약혼식을 멈추지 않으면 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약혼식을 무산시켰다.

그리고 황태자와 하룻밤을 같이 보낸 다음 거짓으로 임신한 척 행세하며 고주원과 결혼하려 했고 지금은 유산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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