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19일 카타르 EAA(Education Above All) 재단과 '학교 밖 아동 지원에 관한 기본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22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교육포럼을 계기로 여전히 교육을 받지 못하고 학교 밖 아동으로 살아가는 세계 5800만 명에 달하는 아이에게 교육 혜택을 주자는 취지를 가지고 진행됐다.
카타르 EAA 재단은 유네스코 기초·고등교육 특사인 모자 빈트 나세르 셰이카(Mozah bint Nasser Sheikha) 카타르 국왕 모후가 2012년 설립한 재단으로 학교 밖 아동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자 모후는 이번 2015 세계교육포럼 연사로 방한하였으며,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함께 코이카와의 기본협정 체결식에도 참석한다.
코이카는 이번 기본협정 체결을 통해 향후 3년간 EAA 재단과 공동으로 학교 밖 아동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정은 19~22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교육포럼을 계기로 여전히 교육을 받지 못하고 학교 밖 아동으로 살아가는 세계 5800만 명에 달하는 아이에게 교육 혜택을 주자는 취지를 가지고 진행됐다.
카타르 EAA 재단은 유네스코 기초·고등교육 특사인 모자 빈트 나세르 셰이카(Mozah bint Nasser Sheikha) 카타르 국왕 모후가 2012년 설립한 재단으로 학교 밖 아동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자 모후는 이번 2015 세계교육포럼 연사로 방한하였으며,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함께 코이카와의 기본협정 체결식에도 참석한다.
이에따라 2030년까지 추구할 새로운 교육의제로 논의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기회의 형평성 보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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