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정기 환갑잔치에서 홍애자는 마정기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며 도장을 찍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홍애자의 시어머니인 말년(전원주 분)은 분노하며 마정기에게 “아들 잡아 먹은 년이 어디서 감히”라며 “어서 도장 찍어. 맨몸으로 내쫓아”라고 말했다.
이에 마정기는 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집에서 쫓겨난 것은 마정기였다. 살던 집은 홍애자가 번 돈으로 사서 홍애자 명의로 된 집이었다.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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