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강균성, 혼전순결, 100% 피임없다. 생명으로 연결되는 문제에 대한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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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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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썸남썸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썸남썸녀’ 강균성이 혼전순결주의를 유지한 이유를 밝혔다.

5월 19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강균성은 혼전순결을 선언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는 서인영의 질문에 "경험을 하려면 결혼을 해서 경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강균성은 "진짜 좋다는 감정이 안개처럼 한차례 걷히는 단계를 밟아야 한다. 감정을 능가하는 진실한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인영이 "상대 이성이 혼전순결을 원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강균성은 내가 잘 이야기 할 것"이라고 대꾸했다.

서인연이 “그럼 뽀뽀도 안 되냐?”고 묻자 "뽀뽀까지는 가능하다. 하지만 그 이상을 이겨낼 수 있는 실력이 없어서, 그런 상황은 피하고자 한다"며 "둘만의 여행도 피하고 당일 날 빨리 와야 한다. 만약 여행을 가더라도 각방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균성은 "내가 이 생각을 왜 하게 됐냐면, 둘 만의 즐거움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생명으로 연결되는 문제지 않냐. 거기에 대한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100% 피임이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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