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오창진 수석선임연구원이 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0회 발명의 날’에 ‘위조방지 보안패턴 발명 특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은 ‘누구나 발명을 하고, 발명인이 기업인이 되는 창조 대한민국 실현’을 주제로 개최됐다.
공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위조 방지기술을 디자인 및 복제 제품 유통으로 큰 피해를 본 국내업체에 공개해 제품개발에 적용하고 위조품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중소기업에 기술 보급에도 앞장서 동반성장과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모범을 보인바 있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오창진 수석선임연구원 등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위조방지 어플리케이션을 독자기술로 개발, 보안 및 정품 인증이 요구되는 모든 제품에 적용 이 가능하도록 기술개발을 완료해 위조로 인해 발생되는 경제적·사회적 비용 손실을 크게 감소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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