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성추행 혐의' 백재현, 다이어트 계기 "사형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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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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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개그맨 백재현이 남성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과거 다이어트 계기에 대해 관심이 높다.

백재현은 지난 2012년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의사 소견이 6년밖에 살 수 없을 거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당뇨기도 있고 고혈압도 있었다"며 "살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9일 사우나에서 20대 남성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백재현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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