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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금 밀수입, 그래도 피해 갈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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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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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세관,중국단체여행객을 통한 금목걸이 밀수입 적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세관(세관장 차두삼)은 지난 1일 중국 단동에서 화객선을 이용하여 인천세관 제1국제여객터미널로 입국하는 여행객에 대한 신변검색을 실시하던 중,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목걸이로 위장한 금을 착용한 채 통과하려던 중국인 A씨외 12명을 금 밀수입 혐의로 적발하였다.

이번에 적발된 물품은 금목걸이 총 13개(각 350g) 총 4.55kg, 시가 2억3천만원 상당으로 여러 여행자들이 분산하여 신변장식용품으로 위장함으로써 세관의 눈을 피하려 하였으나 세관직원의 검색을 피할 수는 없었다.

적발물품(금목걸이).[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인천세관은 금 밀수 조직의 더욱 치밀해지고 지능화되어가는 금 밀수입을 차단하기 위해 여행자 신변검색, X-ray 검색 및 여행자 정보분석을 통해 우범 여행자 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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