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물류분야 네트워크 강화 사업의 목적은 “취업연계 네트워크 역할 강화 및 비전공자 대상 해운항만물류분야 저변확대” 등이며, 인력관리DB 구축, 온라인강의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단은 매년 1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5년간(2015~2019년) 총 7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인천대 본관 전경[사진제공=인천대]
인천대는 중앙대·해양대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단에 선정됐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 여기태교수는 “물류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물류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물류분야에서 높은 연구력, 현장적응 가능한 지식창출, 최고의 물류전문인을 양성하는 동북아물류대학원의 교육가치가 인정되었다고 생각한다. 사업을 통하여 좀 더 많은 물류전문가 또는 관심이 있는 비전공자를 연결하고, 적재적소의 물류수요처에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