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는 도로․맨홀 파손, 안내표지판 미흡, 노후 건축물 붕괴 등 생활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을 경우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해 제거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앱 릴레이 운동 참여 이벤트(5.1.~6.26.)’와 ‘나와 우리 가족 안전체험 활동 인증샷 이벤트(5.15.~5.30.)’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중 선정 및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부평소방서와 함께 부평역사 및 아이즈빌아울렛(부평구 소재)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에서는 관내 에너지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앞으로도 합동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신문고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참여와 함께 시민 모두가 인천시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을 경우 언제든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