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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인천만들기, 안전신문고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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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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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일 부평역사(부평구 부평동 소재)에서 부평구청,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부평구지역자율방재단, 부평구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신문고’는 도로․맨홀 파손, 안내표지판 미흡, 노후 건축물 붕괴 등 생활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을 경우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해 제거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앱 릴레이 운동 참여 이벤트(5.1.~6.26.)’와 ‘나와 우리 가족 안전체험 활동 인증샷 이벤트(5.15.~5.30.)’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중 선정 및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부평소방서와 함께 부평역사 및 아이즈빌아울렛(부평구 소재)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9일 인천종합터미널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에 이은 두 번째 점검으로 에너지다중이용시설 중 일정규모 이상 시설물(연간 에너지사용량 2천toe 이상 시설물로서 검사대상기기 보유사업장)의 건축물·보일러·전기·가스·소방분야에 대해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안전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시에서는 관내 에너지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앞으로도 합동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신문고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참여와 함께 시민 모두가 인천시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을 경우 언제든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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