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와 유연석의 티격태격 로맨스로 기대를 모은 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첫 방영된 가운데, 14일 방송에서 강소라의 제주도 오름길 패션이 화제다.
이날 정주(강소라)는 제주도에 온 첫날 꼭 해가 뜨는 것을 보겠다며 늦은 밤 길을 나서고, 건우(유연석)는 그런 정주가 걱정돼 자신의 차로 데려다 준다. 둘은 일출 시간을 맞추기 위해 함께 제주도 오름길을 손을 잡고 뛰어 다행히 시간에 맞춰 도착했고 정주는 소원을 빌 수 있었다.
2회에서 정주는 일출을 보러 가면서 바람이 세게 불 것을 대비해 바람막이 자켓과 활동성 높은 바지 결합형 레깅스, 오름 등반을 위한 다목적 트레일화를 착용했다. 모두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의 제품으로, 평소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꼽히기로 유명한 강소라의 날씬하고 건강한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드라마에 등장한 바람막이 자켓과 레깅스, 트레일화는 화사한 컬러에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기능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으로, 봄철 변덕스러운 제주도 날씨에 가벼운 산행은 물론 산책까지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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