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19일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한 2015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한국철도박물관에서 실시한 이날 훈련은 재난상황에 대한 유관기관 공조대응과 수습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의왕소방서를 비롯해 의왕시청, 경찰서 등 16개 기관에서 차량 37대, 인원 450명이 참여했다.
이어 방화범에 의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및 자체 수습활동 ▸초기 인명검색 및 구조 ▸대형화재발생에 따른 화재진압 ▸유관기관 단체 수습 및 복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안 서장은 강평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예방활동으로 재난을 사전에 차단하고 대형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관련기관․단체의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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