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순천향대 제공]
(사진설명) 순천향대 GTEP 소속 학생들이 ‘2015 말레이시아 의료미용 박람회’의 서울시 공동관을 찾은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열띤 수출 상담을 펼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 GTEP사업단은 8기 문형조 팀장을 중심으로 총 6명(양광모, 윤보라, 김영우, 정상규, 김대현)의 학생들이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국제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해외 박람회에서 서울산업진흥원(SBA)은 해외 전시회 기획과 부스를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위한 지원을 맡았고, 순천향대 GTEP 요원들은 각 회사들의 제품과 정보를 숙지하여 박람회를 찾은 외국 바이어들을 상대로 출품한 상품홍보는 물론 현장 부스관리, 한국 전시관의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 충분한 파트너십 역량을 발휘하면서 중소기업체와 SBA로부터 기대 이상의 참가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인규 단장은 “이번 해외 박람회 참가는 수출 초보기업 및 중소기업들의 동남아 시장의 진출을 지원하면서 이론 중심의 대학교육에 실무지식을 더하여 이를 습득하고 현장경험을 충분히 살려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선도형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순천향대 GTEP 요원들은 현장활동을 위해 사전에 러슐리, 한일전자, 보고신약 등 12개의 업체와 상품정보와 홍보에 관한 사전 미팅과 말레이시아 현지 참가업체 간담회에 참가하여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는 등 현지 박람회장에서 필요한 사전 마케팅활동도 실시하였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유망제품 홍보와 바이어 발굴은 물론, 약 100여건에 달하는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이론으로 배우기 힘든 귀중한 전공 실무경험을 통해 글로벌 무역전문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남을 대표하는 순천향대 GTEP사업단은 이번 박람회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해외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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