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시민들 애로·건의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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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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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9일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 GS슈퍼 앞 불법주차 단속 ‣ 어두운 도로 보안 CCTV 설치 ‣ 야산 쓰레기 처리 ‣ 빌라에 방치된 낙엽 제거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 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건의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 시장은  “최근 모락산 둘레길 조성, 모락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중”이라면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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