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KBS2 드라마 ‘산옥씨네 삼남매’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확정은 아니다. 제의만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초 결혼 4년 만에 출산한 유진은 2013년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드라마 ‘산옥씨네 삼남매’로 복귀할 경우, 2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작이다.
한편 ‘산옥씨네 삼남매’는 삼남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 가족드라마. KBS2 ‘난 네게 반했어’, ‘구미호: 여우누이뎐’을 연출한 이건준 PD와 ‘공부의 신’, ‘브레인’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의 작품이다. 7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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