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교실은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이 아침결식, 편식, 운동부족으로 인해 비만, 저체중 등 신체 양극화 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올바른 식생활 및 운동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교실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요가 및 방송 댄스, 음악줄넘기 등 성장기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동별 체질 분석을 통한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시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에게 영양과 구강, 운동, 금연, 음주예방의 중요성을 조기에 인식시키기 위해 건강교실을 마련했다”며“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