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시는 지난 1월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에 공모 총사업비 1억5천600만 원(국비 1억4천1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각각 2기수씩 총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1기「3D프린팅 기능인력 양성 교육」취업교육생은 38명(경동대학교 18명, 서정대학교 20명)으로 강의실에서 3D프린팅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은 후 기업체 현장체험 교육을 거쳐 취업으로까지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며, 이로써 관내 기업체들이 외주에 의존했던 견본제품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인력 수급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생들은 3D프린팅 기능인력을 필요로 하는 관내 사업체에 우선 취업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수행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직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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