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루즈 설명회는 중국 크루즈산업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미나 및 기항지 비즈니스 상담을 포함하고 있어, 크루즈 시장 동향 및 사업계획 공유를 통해 부산항 크루즈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BPA는 설명했다.
BPA는 크루즈선 부산항 준모항 입항 및 항만시설 관련 논의를 위해 크루즈 선사 RCCL과 Costa Cruises를 방문, 크루즈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국제 크루즈행사 ‘Seatrade Cruise Asia 2015’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부산항만공사 박충식 운영본부장은 "부산항의 크루즈 활성화와 환적화물 유치를 위해 글로벌 크루즈선사 및 컨테이너선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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