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윤세아,김민경 계략으로 윤종화가 김민경 껴안는 거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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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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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브의 사랑' 동영상[사진 출처: MBC '이브의 사랑'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0일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연출: 이계준 극본: 고은경) 3회에선 강세나(김민경 분)의 계략으로 진송아(윤세아 분)가 자신의 약혼남인 차건우(윤종화 분)가 강세나를 뒤에서 껴안는 것을 목격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진송아는 어머니인 홍정옥(양금석 분)을 어렵게 설득해 진송아와 차건우가 홍정옥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진송아는 어머니인 홍정옥이 차건우를 직접보면 차건우를 좋게 평가해 결혼을 허락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이를 안 강세나는 조카인 한라봉(임도윤 분)에게 돈 10만원을 주고 진송아와 홍정옥과의 저녁식사 자리를 위해 약속장소로 가고 있는 차건우에게 전화를 걸어 “세나 언니가 응급실에 실려 왔는데 차건우 씨만 찾아요”라고 말하게 했다.

강세나는 아프지도 않으면서 병원 응급실에 온 것이었다. 이에 차건우는 강세나가 있는 병원 응급실에 가 진송아와 홍정옥과의 저녁식사 약속을 펑크냈다.

이에 홍정옥은 분노가 치밀어 진송아와 차건우와의 결혼은 절대 불가함을 선언했다.

차건우는 진송아에게 “큰 아버지가 위독해 약속을 못 지켰다”고 거짓말을 했다. 차건우는 홍정옥 집무실에 가서 사과했지만 홍정옥은 차건우에게 “아직도 구인수(이정길 분) 회장 집에서 더부살이하나?”라고 모욕을 줬다.

이에 크게 상심한 차건우는 혼자 술을 마셨다. 여기에 강세나가 와서 차건우를 또 유혹했다. 차건우가 많이 취한 상황에서 강세나는 진송아에게 전화를 걸어 “건우 씨가 지금 나랑 같이 있는데, 많이 취했다. 네가 데리러 와라”고 말했다.

진송아는 즉시 차건우가 있는 장소에 갔다. 진송아가 온 것을 안 강세나는 또 다시 차건우에게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 없는거지?”라며 “당신은 이제 진송아의 남자가 될테니까”라고 유혹했다.

결국 차건우는 진송아가 보고 있는 것도 모르고 강세나를 뒤에서 껴안았고 이를 진송아는 보고 말았다.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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