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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산울산본부, 어르신 일자리 제공하는 '시니어사원'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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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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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간 총 1만명...“어르신 일자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LH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명호)는 임대아파트 등지에서 취약가구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시니어사원 72명의 발대식을 19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명호 본부장과 부산·울산지역 임대아파트에서 근무하는 시니어사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LH부산울산지역본부가 지난 19일 시니어사원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H부산울산지역본부]


시니어사원제도는 LH의 대표적 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서비스 브랜드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처음 시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1만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우리나라 '어르신 일자리'의 대표 브랜드다.

올해도 전국 약 6400명의 어르신들이 원서를 접수, 전국평균 6.4:1, 부산울산지역본부는 1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이날 개최한 발대식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어르신께 소속감과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부산·울산지역에 배치되는 시니어사원 72명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6개월간 임대아파트 등지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와 단지환경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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