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지역주민들의 생활 환경 및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개선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위해 화성면 일원에 2억6000여만원을 투입 도로개설과 농수로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사업내역으로는 마을안길 및 농로확포장, 하천 및 용․배수로정비 등이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 초부터 사업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농번기 이전 모든 지구에 대해 사업을 발주해 현재 도로포장, 수로관 설치 등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전체 공정의 80%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마무리 되면 지역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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