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동아비즈니스포럼 및 동아가족 행복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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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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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남식 전 부산시장 특강·동아대 음악학과 오케스트라 연주회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제26회 동아비즈니스포럼(회장 박순호)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명사 초청특강과 동문 음악회로 구성됐으며, 포럼 회원들은 가족 및 지인을 동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에는 허남식 동아대 석좌교수, 방정항 동아학숙 이사장, 박홍석 동아대 부총장, 이장호 BNK 금융지주 고문, 임수복 ㈜강림CSP 회장, 안병길 부산일보 사장, 노증현 ㈜부경수산 대표이사, 임준택 ㈜대진수산 회장, 김상범 동아대학교 병원장 등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인사와 가족, 동아대 관계자 및 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6회 동아비즈니스포럼이 지난 19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개최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이번 행사는 만찬을 시작으로 허남식 교수의 특강과 동아대 음악학과 동문·학생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1·2부로 나눠 치러졌다.

1부에서 허남식 교수는 ‘부산, 세계도시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한 시간 가량 특강을 진행했으며, 부산이 당면한 문제를 짚고 극복방안에 제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부에는 ‘동아가족 행복콘서트’가 진행됐다. 음악회는 강원호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관현악 연주와 바이올린 협연, 피아노 협연, 바리톤 협연, 관현악 연주 등이 이어졌다.

한편, 동아비즈니스포럼은 동아대학교 동문기업인들이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장으로써 명실상부 부산ㆍ울산ㆍ경남의 대표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홀수 달 세 번째 화요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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