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2014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실적에 대해 정량·정성평가 등 총 2개 분야 9개 평가 항목에 걸쳐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쳤다.
전북도가 이처럼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표방한 타 자치단체와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 추진 의지가 그대로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성수 도 경제산업국장은 “민선 6기 우리도의 일자리 정책과 추진실적을 중앙정부가 우수한 것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도정을 일자리 관점에서 추진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