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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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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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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들의 평생배움터인 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가 20일 문을 열었다. 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송하진 지사의 공약사업이다.
 

▲전북도가 20일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개소했다.[사진제공=전북도]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앞으로 교양, 인문학, 직업교육 등 장애인 맞춤형 교육과목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활동에 필요한 교양과 지식을 배양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여는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을 위해 장비 보강비 1억원, 운영비 1억5000만원 등 총 2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센터 내에 장애인복지 또는 교육 분야 민간 전문요원 3명을 상근 배치해 운영된다.

이들은 장애 유형별, 생계주기별 평생교육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활용 교육, 비장애인을 위한 장애 이해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최초로 문을 여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군산시, 익산시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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