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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일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개소했다.[사진제공=전북도]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앞으로 교양, 인문학, 직업교육 등 장애인 맞춤형 교육과목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활동에 필요한 교양과 지식을 배양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여는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을 위해 장비 보강비 1억원, 운영비 1억5000만원 등 총 2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센터 내에 장애인복지 또는 교육 분야 민간 전문요원 3명을 상근 배치해 운영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최초로 문을 여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군산시, 익산시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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