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사모투자 위탁운용사 총 7곳 선정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사모투자(PEF) 위탁운용사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프라이빗에쿼티(PE) 등 7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지캡(Large-Cap) 부문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스틱인베스트먼트, IMM PE가, 미들캡(Mid-Cap) 부문에는 나우IB캐피탈, 프리미어파트너스, Excelsior Capital, JKL파트너스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라지캡 PEF와 미들캡 PEF는 각각 2500억원 이내, 1000억원 이내의 국민연금 펀드 운용 자금을 배정받게 된다.

한편 위탁운용사 선정 과정은 제안서 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1차 정량평가와 2차 구술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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