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노후공공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 추진상황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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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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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적 행정지도로 연내 사업완료 목표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경남도는 노후 공공임대아파트 시설개선 사업단지에 대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2개반 5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상황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후공공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은 노후된 공공임대아파트의 세대 내부와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을 개선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는 창원시 개나리 3차아파트, 통영시 도천아파트 및 미수 아파트 3개 단지가 해당된다.

이번 점검 목적은 지난해 국비 지원을 받은 2개 단지(창원 개나리3차, 통영 도천)의 주요사업인 노후승강기 교체공사, 외벽 도장공사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부진 사유 및 대책방안을 강구해 연내 사업을 완료하기 위한 것이다.

도 관계자는 "사업부진 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지도로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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