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백재현, 다이어트 후 성격도 바뀌어…"인간관계에서 오해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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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백재현[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성추행 혐의' 백재현[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맨 겸 연극 연출가 백재현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백재현은 지난 2012년 6월 11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했다.

이날 백재현은 "대변신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변신에 성공했을 때 정말 주변 사람들이 친절해진다. 상상도 못 할 만큼 친절해진다"며 "내가 살았던 대한민국과 장동건이 살았던 대한민국이 지리학적으로 같지만, 느끼는 이미지는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처절하고 열심히 살았다. 그렇게 사느라 인간관계에서 오해를 많이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백재현은 19일 동성 성추행 혐의로 서울 혜화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서울 종로의 한 사우나에서 잠자던 이모(25)씨의 성기를 손으로 만지는 등 유사 성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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