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직원, 백화점 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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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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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체험 통한 고객서비스 벤치마킹 나서

창원시설공단 직원들이 롯데백화점 강의실에서 기본예절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철)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일선 백화점과 코레일 등을 방문해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산하 각 시설의 안내실과 고객접점 구역에 근무하는 직원 43명을 대상으로 19, 20일 2차로 나눠 부산 롯데백화점과 코레일(부산역)에서 '서비스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수 고객서비스 시설로 알려져 있는 백화점과 코레일의 영업현장을 체험하고 벤치마킹해 이를 공단 시설의 고객접점지역에서 적용해 보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교육에 참여한 공단 직원들은 백화점과 코레일 직원들의 기본적인 인사예절에서부터 상황별 고객 대응 방법, 대화 기술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체험했다.

김용철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고객을 마주하는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 타 공단과는 차별화된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근무복 통일과 고객접점지역 환경개선, CS리더 양성교육, 친절다짐 결의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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