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달러선물 5월물 실물인수도 결제금액은 6억5721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연중 최고치였던 지난 달 4억5587만달러 대비 44.2% 증가한 것이다.
1999년 달러선물 시장개설 당시 이래로는 역대 세 번째 규모다.
거래소 관계자는 "달러선물시장이 일반기업 등 실수요자 중심, 효율적인 환위험 관리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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