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OAF] 20일 VIP 개막..24일까지 3800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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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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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현주기자]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술품 장터 '서울오픈아트페어 2015'(SOAF 2015)가  VIP 개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아트페어는 예화랑, 청작화랑, 갤러리 미즈, 더컬럼스갤러리 등 국내 갤러리 77개와 해외 갤러리 4개가 참여했다.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3800점을 전시판매한다.

이번에는 아트와 디자인, 건축을 결합한 작품을 소개하는 '디자인 아트워크'(Design Art Work) 특별전이 진행된다.
순수미술과 디자인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호주 원시예술'전, 장애인 예술 후원 프로그램인 '에이블 아트'(Able Art)전, 강석우·김영호·이화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스타 초대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일반 관람은 21~24일 이어진다. 관람료 1만원, 학생은 8000원. 장애우는 무료. (02)-545-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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