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맥에서 출품한 박진성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술에 취한듯 빨간코를 한 아저씨는 초월한 듯한 웃음이 매력으로 매년 아트페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술품 장터 '서울오픈아트페어 2015'(SOAF 2015)가 VIP 개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아트페어는 예화랑, 청작화랑, 갤러리 미즈, 더컬럼스갤러리 등 국내 갤러리 77개와 해외 갤러리 4개가 참여했다.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3800점을 전시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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