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2015 SOAF] 김원근의 '꽃무늬 스폰서 복서' 눈길끄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20 18: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박현주기자]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조폭인가?'

 꽃무늬 와이셔프를 입은 풍채좋은 남자가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찌른채 전시장을 딱 버티고 있다.  

20일 VIP 개막한 '서울오픈아트페어 2015'(SOAF)에서 조각가 김원근의 '조폭같은 남자' 조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러리아이에서 전시 판매하는 이 조각은 알고보면 힘깨나 쓰는 '스폰서'다. 500만원에 판매한다. 에디션 없는 조각이다. 

 

[갤러리아이에서 전시하는 김원근의 조각..▶김원근=1999 원광대학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2013 성신 대학원 미술대학원 조소과 졸업./사진=박현주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친 '2015 SOAF'는 올해로 10회째. 예화랑, 청작화랑, 갤러리 미즈, 더컬럼스갤러리 등 국내 갤러리 77개와 해외 갤러리 4개가 참여했다.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3800점을 전시판매한다.

이번에는 아트와 디자인, 건축을 결합한 작품을 소개하는 '디자인 아트워크'(Design Art Work) 특별전이 진행된다.

일반 관람은 21~24일 이어진다. 관람료 1만원, 학생은 8000원. 장애우는 무료. (02)-545-331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