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윤주희,거짓임신 들켜 동영상 협박 형사처벌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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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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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 [사진 출처: 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11회에선 강민주(윤주희 분)가 거짓임신 한 것임을 황태자(고주원 분)가 확인하는 내용이 전개돼 강민주가 과거 동영상 협박으로 형사처벌을 받는 것이 불가피해졌다.

강민철(정준 분)로부터 강민주가 동영상 유포 협박범이라는 말을 들은 백장미(이영아 분)는 강민주 집에 가서 추궁했다.

이에 강민주는 “동영상 협박 내가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백장미는 강민주의 따귀를 때렸다. 백장미는 “절대로 용서 못한다”며 “태자 씨한테 말할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민주는 백장미에게 무릅을 꿇고 “태자 씨에게 말하지 말아줘”라고 빌었다.

백장미는 황태자(고주원 분)에게 이 사실을 말하기 위해 찾아갔다. 하지만 황태자가 강민주의 거짓 임신 초음파 사진을 갖고 있는 것을 보고 이 사실을 말하지 않고 결혼을 축하해 준다고 말하고 나왔다.

하지만 이날 강민주는 산부인과에서 어느 임신한 여자에게 돈을 주고 그 여자의 초음파 사진을 받았다.

그 동안 강민주는 어느 임신한 여자에게 돈을 주고 그 여자에게 대신 임신 정기검진을 받게 한 다음 그 여자로부터 초음파 사진을 받아왔던 것이다.

그런데 강민주가 돈을 주고 임신한 여자로부터 초음파 사진을 받는 장면을 황태자가 보고 말았다.

강민주는 백장미와 황태자 약혼식날 백장미에게 백장미와 강민철(정준 분)과의 첫날밤 동영상을 보내 약혼식을 멈추지 않으면 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약혼식을 무산시켰다.

그리고 황태자와 하룻밤을 같이 보낸 다음 거짓으로 임신한 척 행세하며 황태자와 결혼하려 했고 다음은 유산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강민주는 황태자의 여동생 황태희(이시원 분)에게 “유산했다”고 거짓말을 했고 황태희는 황태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황태자는 강민주가 임신한 적이 없었을 것으로 의심하고 조사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백장미도 강민주가 거짓 임신을 한 것을 알게될 것이 불가피하다. 그러면 백장미도 강민주를 형사고발할 것이고 백장미는 형사처벌을 받는 것이 불가피하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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