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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차이나위크 행사 개최…연내 11억달러 투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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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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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국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차이나위크' 행사를 18∼22일 한국과 중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마그룹, 타이푸, 베이징 유첸, CNPV 등 61개 중국 기업이 21일 방한해 우리나라 정보기술(IT), 문화콘텐츠, 신재생에너지, 복합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 기회를 물색했다.

산업부는 이날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에 방한한 중국 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올해 투자를 실현해 연내 11억 달러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이를 포함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으로부터 올해 5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산업부는 앞서 지난 18일 중국 허베이성 랑팡에서 개최된 한국-허베이성 경제협력 포럼에서 현지 기업들의 적극적인 한국 투자를 권유했다.

차이나위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확대되는 양국 협력관계를 중국 기업들의 한국 투자를 유치하는 계기로 활용하고자 처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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