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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수향, 술마시면 애교만점?…사업가 집안 엄친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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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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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당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상큼 새콤 시큼 인간비타민’ 특집으로 가수 강수지, 배우 임수향, 방송인 김새롬, 걸그룹 AOA 초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술에 취하면 애교를 부린다며 “난 평소에 애교가 없는 편이다. 음성도 저음인데 술만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임수향은 “스킨십도 많아 진다”라며 “그래서 오해하는 분도 있다. 내가 유혹한다고 생각하는 거다”라고 술버릇에 따른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임수향은 사업가 집안을 공개하며 “국내에서 웨딩홀을 중국에선 외식업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임수향은 “웨딩홀 규모가 어느 정돈가?”라는 질문에 “옛날에는 솔직히 괜찮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라 임수향은 “요즘은 힘들다고 한다. 경기가 안 좋다. 내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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