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윤서가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 차세대 로코퀸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철부지 막내딸 ‘윤승아’ 역으로 극의 감칠맛을 더하고 있는 윤서가 다채로운 비주얼로 이목을 주목시키는 가운데 코믹부터 눈물 연기까지 넘나들며 안방극장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특히 극 중 ‘승아’가 등장하면 어두운 극의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키며 밝은 에너지를 선사, 코믹한 부분까지 책임지며 시청자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반면 철부지 막내지만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캐릭터로 짠한 눈물연기까지 펼쳐 눈물샘을 자극해 호평을 얻고 있다.
더불어 투톤컬러 헤어, 벼머리, 양갈래 머리를 비롯해 귀여운 스커트 패션 등으로 통통 튀는 상큼발랄 ‘승아룩’을 보여주고 있는 윤서는 20대 여성 시청자들은 물론 주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의 눈을 싱그럽게 만들어 주고 있다.
한편, 윤서는 tvN ‘응답하라 1997’의 청순 첫사랑 ‘애정’ 역할부터 MBN ‘천국의 눈물’의 독한 악녀 ‘진제인’ 역할로 미친 존재감을 발휘, 시청률 상승 역할을 톡톡히 하며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현재 KBS ‘오늘부터 사랑해’로 대중성과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2015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KBS ‘오늘부터 사랑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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