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혁윤 코레일공항철도 사장, 영종역 공사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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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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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심혁윤 코레일공항철도 사장은 20일 올 연말 개통을 앞둔 인천공항철도 영종역 공사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및 혹서기 대비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인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운서역 사이에 신설되는 영종역은 지상 3층, 연면적 1743㎡ 규모로 올해 말 개통예정이며 5월 현재 4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심 사장은 영종역 현장을 둘러보며 작업구간 안전상태 및 장마·태풍 등 악천후시 현장 위험요인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한 뒤 “철저한 사전점검 등 예방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심혁윤 코레일공항철도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영종역사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레일공항철도]


심 사장은 이어 인천공항철도 청라역∼운서역 구간 철도보호지구에서 공사중인 제2 외곽순환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현황을 살펴본 뒤 “7월부터 열차 운행선과 인접한 지역에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는만큼 철도 운행에 영향을 주지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대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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