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금강제화가 헌 신발 기부하면 클락스 구입시 50%를 할인해주는 '브링 미 백' 캠페인을 실시한다.
25일까지 클락스 종로점, 현대신촌점, 월드타워점을 비롯해 금강제화 강남점, 랜드로바 명동점 등 전국 12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헌 신발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클락스 신발 구입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1인당 1켤레에 한정하며 총 6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브랜드에 상관없이 신던 헌 신발을 매장에 가져오면 된다. 모인 신발 중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보완 작업을 거쳐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되며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평소 신지 않는 신발을 버리는 대신 '브링 미 백' 캠페인에 참여해 소외 계층을 돕고 50% 할인이라는 큰 혜택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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