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교육위, 신재생에너지 선진학교 방문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학교 신·재생에너지 설비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앞두고 전남 장성 백암중학교를 방문했다.

교육위원회 황현(익산3·교육위) 의원이 발의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에 앞서 신재생에너지 유지관리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학교를 방문한 것이다.
 

▲전북도의회 교육위원들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으로 학습공간을 개선한 장성 백암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의회]


이날 교육위 의원들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으로 학습공간을 개선한 장성 백암중을 방문해 전남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로부터 관련 시설에 대한 설명과 이용현황을 보고받았다.

황현 의원은 “조례제정에 앞서 우수사례를 파악해 최근 급증하는 학교내 신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방안을 찾고자 했다”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육위가 되로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설비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는 교육감 및 교육장이 신·재생에너지 설비 유지 관리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세부 유지관리 기준을 고시하도록 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 유지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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