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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틱 ‘듀얼스컬프팅’ [사진=젤틱 에스테틱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미국 의료기기업체 젤틱 에스테틱스는 ‘듀얼스컬프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듀얼스컬프팅은 젤틱의 기존 쿨스컬프팅을 동시에 여러 대로 시술해 더욱 빠르게 지방세포를 소멸시키는 방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냉동지방분해술인 쿨스컬프팅은 냉각 기술을 사용해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비수술적인 시술이다. 하버드대 소속 연구진이 개발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공동체마크(CE),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했다.
주세진 젤틱 코리아 이사는 “듀얼스컬프팅은 동일한 시간에 지방세포 감소 효과를 두 배 높일 수 있어 시술 시간은 줄고 환자 만족도는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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