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부총리와 자니니 장관은 지난 4월말 박근혜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을 계기로 추진중인 브라질 정부의 이공계 인력양성을 위한 ‘국경없는 과학’ 프로그램 2단계 협약을 조속한 시일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황우여 부총리는 한국의 강점 분야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교육을 브라질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브라질 내 한국계 인력을 포함한 교사·교수 및 전문가들의 상호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브라질 자니니 장관은 브라질대학에 한국어 강좌 개설 등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의 언어·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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