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라질,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 약속

  • 황우여 부총리, 내한한 브라질 교육부장관과 우의 다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황우여 부총리는 20일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석한 브라질 교육부장관(헤나뚜 자니니 히베이루, Renato Janine Ribeiro)을 만나 양국간 인적교류 확대를 중심으로 한 교육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황 부총리와 자니니 장관은 지난 4월말 박근혜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을 계기로 추진중인 브라질 정부의 이공계 인력양성을 위한 ‘국경없는 과학’ 프로그램 2단계 협약을 조속한 시일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브라질, 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 약속[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또한, 황우여 부총리는 한국의 강점 분야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교육을 브라질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브라질 내 한국계 인력을 포함한 교사·교수 및 전문가들의 상호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브라질 자니니 장관은 브라질대학에 한국어 강좌 개설 등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의 언어·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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