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네팔 지진 피해 복구에 7억원 규모 추가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21 10: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블랙야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네팔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7억원 상당의 물품과 구호 성금 지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로써 블랙야크 측은 1, 2차에 걸쳐 총 12억원 규모 상당의 물품과 성금으로 네팔 지진 피해복구를 지원하게 됐다.

블랙야크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지난달 네팔 지진이 발생한 직후 물품과 구호 성금 등 5억원 규모의 긴급 구호 물품을 1차로 지원한 바 있다. 이후 블랙야크 임직원과 대리점, 협력사는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6억원 상당의 물품과 1억원의 구호 성금이 조성됐다.

회사 측은 "당초 예상했던 모금활동 결과보다 큰 규모로 모금이 조성될 수 있었던 것은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진행했던 블랙야크 긴급구호팀의 절실한 지원요청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독려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강태선 이사장은 "긴급구호팀의 활동이 지진 피해 이후에도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네팔에 관심을 갖게 해 자발적인 모금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블랙야크는 일시적 지원이 아닌 네팔 주민들의 주거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지원 및 장기적인 마을 재건 사업을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