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세드림이 유아동에서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스포츠 멀티샵 '플레이키즈 프로'를 론칭한다.
한세드림은 오는 7월까지 플레이키즈 프로 첫 매장을 확정하고 연내 총 10개 매장을 백화점 유통망을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플레이키즈 프로는 나이키 에스비, 조던, 컨버스 등 키즈라인직수입의 의류 상품을 한 곳에 모은 멀티샵이다. 4~18세까지를 타깃으로 한 국내 유일의 아동과 청소년 대상의 스포츠 전문 브랜드 의류 매장이다.
플레이키즈 프로 매장 상품은 기존 나이키 브랜드에 익숙한 신발, 가방 등의 잡화 상품군이 아닌 전문적인 패션 의류로 구성된다. 특히, 직수입한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유아동, 청소년 대상 의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매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세드림 임동환 상무는 "에슬레져(가벼운 스포츠) 열풍이 불면서 활동적이고 기능성 있는 스포츠 전문 키즈브랜드의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한세드림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나이키사의 보유 브랜드의 유아동 및 청소년 의류를 모아 놓은 멀티샵을 오픈해 고객의 니즈를 꾸준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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