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달려라 장미 111회' 고주원, 이영아에 "나 돌아가면 받아줄 수 있어?"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고주원이 이영아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황태자(고주원)는 사무실을 찾아온 백장미(이영아)에게 "나는 솔직히 강민주(윤주희) 임신도 의심스럽다. 내가 만약 결혼을 엎고 돌아간다면 받아줄 수 있어?"라고 묻는다. 

이에 백장미는 "아니. 유산했다고 태자씨가 민주씨를 버리는건 나쁜거 아냐? 감싸줘야할땐데… 게다가 의심까지하는건 너무하잖아. 그러지마. 우리는 끝난 사이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건 황태자의 상상이었다. 

상상에서 돌아온 황태자는 백장미에게 "그렇게까지 남들만 배려하면서 살지마. 너부터 생각해. 모든 아픔을 짊어진거 같아서 안타까웠어"라는 말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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