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국인 관광객 연간 30만명선 돌파... 사상 처음

[사진= 세계경제포럼]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뉴질랜드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숫자가 사상 처음 연간 30만명 선을 넘어섰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1년 동안 뉴질랜드를 찾은 중국인 방문자 수가 30만2100명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고 21(현지시간)일 밝혔다.

중국인 방문자 수가 많이 늘어나면서 전체 외국인 방문자 수도 296만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외국인 방문자 수의 증가 폭은 전년대비 7%였다.

비나 컬럼 통계청 인구통계담당관은 지난 1년 동안 중국인 방문자 수가 한 해 전보다 무려 26%나 증가했다며 이들 대부분은 관광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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