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운전자들은 초광로를 이용해 천호대로로 진출입 해 불편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도로 개통으로 월남교차로를 우회해 천호대로로 진·출입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남은 구간인 월남교차로~감북 공공주택지구 경계 왕복 6차선에 대한 공사도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일~초이 광역도로가 개통되면 천호대로, 서울외곽순화고속도로 등의 교통량이 분산돼 수도권 동부권 교통정체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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